신경치료(근관치료) 주의사항 및 부작용

 치과 진료 중 쉽지 않은 치료 중 하나로 꼽히고 내 치아를 살리는 마지막 치료 방법 이기한 신경치료의 주의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치료는 성공률이 100%가 아니며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치료기에 치료 받는 분들은 주의사항을 알고 신경치료의 한계와 부작용을 이해하고 치료 받는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근관(신경) 치료를 받은 당일, 그다음 날은 치료 전보다 통증이 더 느껴질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았는데 통증이 생기니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신경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제거된 부분이 일시적으롤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을 경우엔 참지 말고 진통제를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신경치료는 한 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여러 번 내원하셔야 합니다.

치아내 신경제거, 신경관 길이 측정, 확대, 세척, 소독, 신경관내 공간 메꿈의 과정으로 총 내원 횟수가 한번 내원부터 경우에 따라 수개월에 걸쳐 다양합니다.

 

세 번째, 신경치료받는 쪽으로 음식을 씹지 않습니다

씹는 힘의 자극으로 치아가 파절 될 가능성도 있고 염증 반응이 생겨 줄었던 통증이 재발생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치아의 민감한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 후 뜨겁거나 찬 것에 대한 불편감은 사라지지만 치아를 만질 때, 두드릴 때, 눌러볼 때와 같음 감각은 증가하여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은 대게 2주 이내에 사라지지만 경우에 따라 수개월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꼭 씌워야합니다.

신경치료가 완료된 치아는 구멍 낸 부분을 보강한 후 크라운까지 꼭 씌워야 합니다. 신경치료로 인해 약해진 치아를 크라운으로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여섯째, 신경치료를 중단하시면 안 됩니다.

통증이 심해 신경치료를 진행한 경우, 통증이 사려지면 치료를 끝까지 받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신경관에 세균이 번식하여 치아를 발치하게 될 수 있으니 꼭 마무리해야 합니다.

 

일곱째, 신경 치료 후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 후에도 초기엔 통증이 남아 있을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신경치료가 100% 성공하는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재신경 치료를 하거나 치근단 수술, 발치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