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2세 이하 레진 치료는 의료보험 적용됩니다.

 

2019년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의 영구치 레진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레진치료는 비보험 진료로 해당되어 있었기 때문에 치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치료비가 보통 10만 원 정도 나오는데 12세 이하 아동의 레진치료에 한해서는 의료보험 적용으로 한 치아당 대략 2만 원 조금 넘게 나오니 꼭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 나라에서 정한 의료 보험 적용 기준 >

 

 

1. 생일 기준 만 12세이하

 만 나이 기준이며 생일 당일 기준으로 연령이 올라가므로 하루 차이로 보험 적용이 불가할 수 있느니 아동의 나이는 꼭 참고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2. 영구치만 가능

 만 12세 이하 아동은 혼합치열기로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시기입니다. 유치가 하나둘 빠지면서 영구치로 가는 시기인데 유치의 경우는 레진 보험 적용이 안되고 영구치의 경우만 가능합니다. 유치 충치 치료는 아말감과 글래스 아이오노머로 치료할 경우 보험이 가능합니다.

 

3. 충치가 깊은 경우 불가능

 충치가 깊어 신경까지 충치가 진행된 경우나 레진으로만 충치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레진으로 치료를 할 수 없으므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레진치료는 보통 충치가 깊지 않은 경우에 적용 가능한 치료 이므로 충치가 깊은 경우는 레진으로 치료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4. 하루 최대 4개 치아만 가능

치료할 영구치가 많더라도 하루에 4개 치아만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개수가 많다면 나눠 진행해야 합니다.

 

영구치가 막 나오는 시기이고 아직 스스로 칫솔질이 잘 안되어 충치가 발생되기 쉬운 어린 아동의 치아 관리를 위한 나라의 건강보험 확대된 혜택이므로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